[사진] 2017 평양 무역 박람회

북한 기업들 건강 식품부터 약품 및 니코틴 패치까지 평양 국제무역박람회에서 활발히 참여

Kevin Search, 2017년 06월 07일

지난 5월 말 제20회 평양 국제무역박람회가 4일 간 진행됐다. 국내외 기업 200여개 이상이 참가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기업 외에도 “벨라루스, 중국, 이란,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쿠바, 대만 기업 등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지난 5월 15일 조선중앙통신이 국내외 기업 230개 이상이 참가할 것이라고 보도한 수치에는 못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통신은 지난 달 24일 “여러 나라 및 지역에서 200여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할 것”이라며 참여 예상 기업수를 낮춰 보도했다. 최근 몇 년 간 외국기업들의 참여율이 감소하는 경향을 감안할 때 이는 예상된 결과였다.

대신 북한 기업들의 참가율은 증가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박람회에 참가한 지역 업체와 기업들의 수가 전보다 늘었다”고 전했다.

제20차 평양 국제무역박람회 사진 연재 시리즈 1부에서는 전시된 북한 기업들의 상품을 소개한다. 이어 2부에서는 올해 박람회에 참가한 해외 기업들의 활동 모습을 전할 것이다.

NK PRO에서 입수한 사진들에서 볼 수 있듯, 박람회에는 전자 기기, 건강 및 미용제품, 식품, 약품 그리고 가구 등이 전시되었다.

아래부터 단독 사진 연재 시리즈의 1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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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전경

천연 원료를 사용하는 건강식품 부스

전 영국-북한 합작투자회사

신봉공장에서 생산한 참숯비누와 쌀겨비누 판매

건강식품회사 부스. 작년에는 콜라겐-칼슘 캡슐을 생산했다.

고지혈증 치료약에 특화된 제약회사

책과 달력 등을 판매하는 조선출판물수출입사

조명기술 발전에 앞장서는 북한 4대 기업 중 하나로 전구를 더 효율성이 높은 LED로 교체했다.

건강식품과 의약품을 생산하는 만년보건회사. 마약과 비아그라 류의 약물을 한국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보도되기도 했다.

북한군 장교들이 외화를 획득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은파산무역회사

핸드백, 서류가방, 배낭 등 다양한 종류의 가방을 생산하는 회사

 

번역: 김서연 seyeon.kim@nknews.org

편집: 이희영 hee-young.lee@nknews.org

 

영어 원본 링크 (영어 원본 편집: Oliver Hot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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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사진 = NK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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